2025년을 앞두고 글로벌 금융기관과 시장 주요 인사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서로 다른 목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보수적인 은행부터 공격적인 투자자까지, 전망 범위는 10만 달러 초반부터 25만 달러 이상까지 폭넓게 분포한다.
- $100,000 –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Bank)
→ 제도권 자금 유입과 ETF 확산을 반영한 비교적 보수적인 시나리오 - $150,000 – 트리스탄 톰슨(Tristan Thompson)
→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유동성 확대를 기반으로 한 중립적 낙관 전망 - $170,000 – JP모건(JPMorgan)
→ 금 대비 비트코인 대체 자산 내 입지 확대를 전제로 한 목표치 - $180,000 – 반에크(VanEck)
→ 장기 공급 구조와 기관 수요 증가를 반영한 상향 전망 - $200,000 – 펀드스트랫(Fundstrat)
→ 사이클 회복과 유동성 확장 국면을 고려한 강세 시나리오 - $200,000 – 번스타인(Bernstein)
→ ETF 기반 자금 유입과 장기 수요 곡선을 근거로 한 낙관적 전망 - $250,000 –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 통화 완화, 글로벌 유동성 재확대 가능성을 반영한 가장 공격적인 전망
2025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보수적 시나리오(10만 달러대)와 강세·공격적 시나리오(20만 달러 이상)로 명확히 갈린다. 시장 방향성은 결국 유동성 환경, ETF 자금 흐름, 거시 정책 변화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